뜨악!!사장님 너무 빨리보내셨어요.아이가 나뭇잎은 아닌거같고 깻잎도 상추도 아닌거같은 뭔가 잎이 잔뜩왔다고해서.사진찍어보내바 하니,명이나물인거에요. 공구가 일욜이니, 당연 담주발송 생각하고 선결제한건데 어제(토)도착했나봐요ㅡ 집에 성인 사람1도 없어 ㅠㅠ그 싱싱하디 싱싱해 보였던, 그리고, 우리가 평상시엔 볼수도 없는 명이나물 수준이더라구요. 공구게시글 다시읽어 보니 받은 당일 장아찌담궈야된다고 써져있었고, 게시글에 물보니 야채냉장칸에 넣어두라던대요,울집 야채칸은 꽉차 안들어간다하니, 어쩔수없다 . 선택여지없다.미안 너가만들어라~엄마가 맛나게 먹는다!아그에게 일을 넘김요.맘은 제가 간장도 끓이고 할려했으나,ㅠㅠ 아그 이런거 한번도해본적도 없지만 상추도 씻어본적없는 아그인디 ㅠㅠ 씻는다>건조>김냉에있는4각 콩새간장 부어서 김냉에넣어!아이구!!!!콩새님네간장 믿어보아요.이귀하디귀한 울릉도 명이나물 망치진 않겠죠? 2킬로1병이랬으니 1병 부어뒀다하니 괜찮겠죠??아이구....ㅠㅠㅠ